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젊은 꿈을 엮은 맹세야
세월은 흘러가고 청춘도 가고
한 많은 인생살이 꿈같이 갔네
이 강산 흘러가는 흰 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 울어 춘삼월이냐
봄버들 하늘하늘 춤을 추노니
꽃다운 이 강산에 봄맞이 가세
사랑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오면은 가는것이 풍속이더냐
영춘화 야들야들 곱게 피건만
시들은 내 청춘은 언제 또 피나
'음악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KBS 전속가수 - 194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0) | 2013.04.26 |
---|---|
이연옥-아코디언 연주-대지의항구*꽃마차 (0) | 2013.04.25 |
그 시절 추억의 경음악 (0) | 2013.03.31 |
신나는 메들리 모음 (0) | 2013.03.17 |
혼자사는 여자 / 박미련 (0) | 2013.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