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북유럽의 노르웨이 여행

멋져.김 2019. 7. 15. 13:44


 


 

 

북유럽의 노르웨이 여행

 

스칸디니아 반도 서부에 위치한 노르웨이는 덴마크의 지배를 받다가

1905년 스웨덴으로부터 독립한 국가로 국토가 스웨덴과 접경하여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고

 

오슬로로 이동하며 본  스웨덴의 유채꽃 농장과 초지가 많았다.

 

 

곳곳에 풍력 발전시설이 보였다.

 

높이1000~2000m의 고원을 이루고 있다.

임업.어업, 공업이 발달하였고 사회보장 제도가 발달되어 있는 국민소득9만불이 넘는 선진 부유국이다.

민족은 북게르만계이고 수도는 오슬로이며 면적은 38만6958평방km이다.

 

오슬로로 이동하면서 휴식한 도시

 

 

오슬로의 일출 04시경

 

피요로드를 지나며

 

오슬로의 주거지역

 

오슬로항구

 

오슬로 시가지도 덴마쿠처럼 고풍스러운 4~5층의 건물이 대다수였다.

 

식당의 노천에서 태양을 받으며 식사를 즐기는 시민들

 

구스타프 비겔란공원의 비겔란동상(1869~1943년)

 

코펜하겐에서 버스를 페리호에 싫고 20분후에 스웨덴에 도착하는데 북유럽에는 비자가 없으므로

입국수속절차가 없어 여행에 불편이 없어 좋았으며 나라간 경계표시도 없다.

 

 

일광욕 하는 여인

 

비겔란의 작품들(도안은 비겔란이 하고 제작은 석공이 하였다고함). 이무기가 인간을 압박하는 모습

스웨덴의 산이 보이지 않는 대평원을 2시간30분을 달려 유럽에서 두 번째 크다는 뭬사 호스를 건너

1994년 동계오림픽이 열린 고젠버그의 스키점프장을 견학하고

2시간여 걸려 오슬로에 도착하여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다음날 현지 가이드 김신희씨의 안내로 오슬로 시내와 유명한 조각가

구스타프 비겔란(Gustav Vigeland) 공원을 관람하고 환상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피요로드와

산악지역을 관광하기 위하여 톰바스로 이동하였는데 트롤버겐(troll veggen)

 

암벽지대의 산전체가 암벽이고 정상부에는 설원이 눈부시고

암벽사이 흘러 내리는 폭포수가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설원이 녹으면서 흘러내린 폭포수가 모여 계곡에 맑은 물이 피요로드로 모여 든다.

피요로드는 배로 지나가는 길이라고 하는데, 약 100만년전 빙하가 도래하면서

어름산이 형성되었고 빙하가 녹으면서 지형이 침식하여 U자형태로 많은 피요로드가 형성되어

바다와 이어지고 호수도 많이 생겼으며

 

사람이 거주하는 2000여개의 섬과 15개의 무인도가 있고,

2만km의 해안선과 1750km의 남과북으로 직선의 피요로드가 유명하다.

가장 깊은 피요로드는 송내피요로드이며 깊이1308m이다.  

 

 

 

공원마다 일광욕하는 시민들이 많았다

 

 

 

  

 

 

 

지상에 이보다 더 아름다운 도시는 없으리
이 도시는 지금 아침의 아름다움을
악상처럼 걸쳤어라
모든 사원들은 들녘과 하늘을 향해 누워있고
연기 없는 대기 속에 모두 찬란히 빛난다 <워즈워드 시에서><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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