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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황혼인생

멋져.김 2019. 7. 8. 13:51


 

   우아한 황혼인생


                          헤리 리버만은 전시관에서 개인전이 열렸을 때,
                           그의 나이는 101세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전시장 입구에서 꼿꼿이 서서 내빈들을 맞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일흔, 여든, 혹은 아흔 살 먹을 사람에게
이 나이가 아직 말년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몇 년을 더 살지 생각 말고,
내가 여전히 일을 더 할 수 있을 지를 생각 해 보세요!
무언가 할 일이 있는 것,
그것이 곧 삶입니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노년을 걱정합니다.


건강하고 우아하게 늙고 싶은 것이
한결 같은 바램입니다.
노년기를 우아하게 보내려면 이 3가지를 유의해야 합니다.

                                 첫째, 영혼의 문제를 생각해야 합니다.
둘째, 무슨 일에나 함부로 참견하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셋째, 같은 말을 반복하고 남을 헐뜯는 일을 삼가야 합니다.


사람을 흉하게 늙도록 만드는 5가지 '독약'이 있습니다.
"불평, 의심, 절망, 경쟁, 공포"입니다.
이 다섯가지 독약이 많을 수록
노년의 얼굴은 심하게 일그러집니다.

 

반대로 사람을 우아하게 늙도록 만드는
다섯가지 '묘약'이 있습니다.
그 것은 곧
"사랑, 여유, 용서, 아량, 부드러움"입니다.


인생에는 연장전은 없습니다.
하루하루가 처음이고, 끝입니다.
오늘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종착역을 앞두고
독약도 피해야겠고,
묘약도 챙겨야 하겠지만,
그래도 무엇보다 더 중요한 건 건강입니다.


육체보다 마음에 더 좋은 열매가 맺을 수 있고,
하루의 햇빛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때는 저녁 노을입니다.


아름다운 황혼인생을 꽃피우기 위하여
남은 여정 슬기롭게 헤쳐나갑시다.

<좋은 글 중에서..>

                                                                               = 再編輯/竹岩 張錫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