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가난(家難)해도 행복(幸福)한 사람

멋져.김 2019. 6. 28. 15:38

 가난(家難)해도 행복(幸福)한 사람


 


 

한가지의 일을 가지고도 어떤 사람은 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일의 성취(成就)는  지능지수(知能指數)로 결정(決定)되는 것이 아니고 마음가짐이

중요(重要)하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어려움과 불행(不幸)만 늘 찾아온다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좋은 일이 생겨도

기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불평(不平)하는 습관(習慣)이 몸에 배여  불행해 한다.

가난에 체(滯)했어도 행복(幸福)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이 있는 것은 마음가짐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이 사는 과정(過程)에서 의식주(衣食住)만 어느 정도 해결(解決)된다면

행복과 불행의 함량(含量)은 오직 각자의 마음가짐에 따라서 결정된다.

 

그러기에  가난(家難)해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 부자(富者)로 살아도 

불행한 사람이 있는 것이다.

 

이로 미루어 생각하면 마음을 현명(賢明)하게 다스리는 사람은 행복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일생(一生)을 불행하게 산다.

 

“가난할때 행복하지 못하면 부자가 되어도 불행하다!”는 말의 뜻을

마음에 새겨 두고 싶다.<다래골 著>

 

노인(老人)이여! 약간(若干)의 고생(苦生)도 당당(堂堂)하게 감수(甘受)하라

 

“늙지 않고 영원히 젊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마 그렇게 된다면 인간은

얼마나 방자하고 교만할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그것은  그저 꿈일 수밖에 없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면서도  늙어가는 것을,

죽음을 향해 다가서는 시간들을 망각한 채 살아가고 있다.


태어나고 살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전제 속에서  생의 즐거움을 찾는다면 인생을

 관조하는 여유로움을 보일 수 있고, 그것이 아름다운 노년 생활의 모습입니다.

 

1.돈이 없다고 비굴(卑屈) 할 일도 아니요, 없는 대로 당당(堂堂)하라.

 

돈 앞에 비굴함을 떨쳐버릴 수 있는 것도 노인만의 장점이다.  그것은 노인이 된

지금  지난 생애를 가족과 사회에 바쳤다는 자부심을 표하는 것이다.

젊은이가 돈 앞에 당당하다면 자만과 용기일 수 있지만 노인의 당당함은 헌신에 대한 믿음인 것이다.


2.가족관계(家族關係)를 원만(圓滿)히 하라.

 

여러 가지 행복 론이 있지만  이것이 첫째 조건이 아니겠나 싶다. 노년이 되면서

가족관계의 균형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 수긍해야 한다.

가정의 중심축에서 서서히 물러나고 있음을 인식하고  받아들여야  갈등을 이길 수 있다.

 

3.좋은 친구(親舊)를 가져야 한다.

 

가정에서 문을 열고 한 걸음 밖으로 나가면  그것이 사회이고 친구이라고 생각하면

 당연히 좋은 친구가 필요한 것이다.  인간은 더불어 살 수 밖에 없는

사회적 동물이기에 당연한 이야기다.

 

고립과 고독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삶에 대한 자극과 의욕을 저하시켜 질병과 수명의 단축을 가져온다.

4.여행(旅行)을 하라.

 

늙어서 무슨 여행이냐고 할 수도 있다. 그것은 육체적 부담이나 정신적긴장을 생각해서 하는 말이다.

물론 젊은 시절같이 무리한 강행은 삼가야 한다.

 

여행의 목적이 어디를 보고 관광한다기보다 무료한 일상, 즉 주위로부터 받는 스스로의 자괴감과

몸보다는  마음이 먼저늙는 좌절로부터 탈출이라는 의미로서 여행은 관광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

 

5.건강(健康)하라.

 

건강을 유지하도록 항상 노력하라.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세상 온갖 것이 의미 없다.

실은 건강이란 건강할 때 즉 젊었을 때 다져 놓았어야 한다. 이 말은 다아는 상식이지만

지난 에야 가슴에 와 닫는 말이다.

목표를 향해 질주하듯 살아온 젊은 시절, 언제 건강이며  모든 것을 일일이 챙길

겨를이 없었던 시절이다. 이제 남은 건강이라도 알뜰히 챙겨야 한다.

 

6.옛날! 그 좋았던 시절에만 안주(安住)하지 마라.

 

변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것을 익혀라. 노인은 가정과 사회에서 뒷전에 물러나 있는 형편이다.

그러나 당신의 인생에서조차 뒷전에 물러나 있는 것은 아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인생, 이 나이에 뭘 하겠나 하는식의 태도는 생을 포기하는 자세다. 이 세상에 한번

살아 보았다는 것은 얼마나 축복이며  기회이냐? 그 시간이 길던 짧던 최선을 다해 선용하라.

 

70 또는  80년을 살아오면서  경험을 쌓고 지식을 터득했다고 하지만  이 세상은 쉼 없이

변하며 새로운 것들이 끊임없이 전개되고 있다. 새로운 변화에도 관심을 잃지 말자.


7.돈(金)에 대하여

 

노인이라고 해서 돈에서 완전히 자유(自由)로울 수는 없다. 삶의 유지, 욕망의 성취가

 돈이라는 수단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돈이 없어서 오는 갈등은 소유를 포기하고 초월함으로써 해소 할 수있지만, 재물을 소유함에서

오는 갈등은 소유가 또 다른 욕망을 불러오거나 재물의 이용과 나눔이 언제나 갈등을 수반할

수밖에 없는 것이어서 행복을 가로 막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돈이 없다고 인생의 즐거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나이를 들어서도 돈에 집착하지않아야 한다.

돈을 버는 것이 힘 드는 것만치나 돈을 가치 있게 쓰는 것 또한 어려운일이다.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가치 있는가를 생각할 때다.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쓰면  그것이 개인에게야 가장 잘 쓰는 것이 아니냐고  할지 모르지만

그것이 타인들로부터 공감을 얻지 못한다면  제돈 쓰고 갈등을 느낄 수밖에 없다.

 

지난날에 높은 지위나 충분한 재물을 축적하지 못 했다 하더라도 가족과 사회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면, 조금의 불편은 당당하게 감수하라. 그것이 노인다운 여유이다.


 

 

소변(小便)이 말해주는 내 건강상태(健康狀態)는?

 

우리 몸은 이상이 생기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신호를 보낸다. 

그 중 소변은 인체의 대사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부산물을 가지고

신장에서 불필요한 노폐물을 걸러내  물에 녹여 내보낸 것으로 단순한 노폐물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는 소변의 색깔, 빈도, 양, 성분 등을 통해  건강의 이상 여부를 점검해볼 수 있는 바로미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투명한 무색부터 녹색까지 소변의 색깔에 따라  의미하는 건강 이상 신호는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01.투명한 무색 소변

물을 너무 많이 먹었다는 뜻이다. 물을 적게 마시는 편이 좋다.

 

02.옅은 노란색 소변
정상 소변 색으로 몸에 수분이 적당하다는 걸 의미한다.

03.맑은 노란색 소변
정상이다. 정상적인 소변은 성분에 따라 엷은 노란색에서 엷은 맑은 노란색을 띄며

약간의 지린내 외에는 거의 냄새가 나지 않고 소변에 찌꺼기가 없다.

 

방광 용적을 볼 때  대략 3~4시간 만에 차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커피나 술과 같은

 이뇨를 자극하는 상황을 배제하면 소변횟수는 하루 평균 5~7회 정도로 배뇨간격이

 2시간 이내인 경우는 빈뇨에 해당한다.

 

04.거품이 있는 노란색 소변

일반적으론 소변이 나오는 힘에 의해 거품이 생기거나  땀을 많이 흘린 후,

심한 스트레스 상황, 열성 질환 등으로 인해 진한 소변이 나오면서 거품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일시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수분을 많이 섭취해도 소변의양에 변화가 없거나

몸이 계속 피로하고, 거품뇨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단백뇨를 의심해볼 수 있다.

 

05.호박색 소변
몸에 수분이 부족한 상태이다. 지금 보다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06.주황색 소변

단순히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은 상태이거나 아니면 간이나 담즙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

 또는 식용 색소 때문인지도 모르니 의사에게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07.붉은색 소변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는 소변이 만들어지는 신장과 소변이 이동하는

통로인 요로계통에 문제가 생긴 것을 의미한다.

신장, 신우, 요관 등 상부 요로계 출혈인 경우에는  소변색이 검붉은 색깔이나 콜라 색을 띠고,

방광, 요도, 전립선 등  하부 요로계 출혈인 경우에는  붉은 색깔이 나며 모든 경우에서 반드시 병원진단이 필요하다.

 

특히, 40대 이상에서 혈뇨가 있는 경우에는 철저한 검사와함께 이상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신장암이나 방광암 등 추적 검사가 필요하다.

 

08.흑갈색 소변

간 질환이 있거나 혹은 심각한 탈수상태일 수 있다.  물을 마시고 해당

증상이 지속되는지 살펴본 뒤 병원에 가는 편이 좋다.

 

09.파란색 또는 녹색

단순한  건강 이상과는 다른 증상으로 드물지만  소변 색깔을 파란색이나 녹색으로 바꾸는 유전 질환이 있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이는 식용 색소 또는 약물 복용에 의한 것이며, 소변이 초록색이라고 해서 죽지는 않지만

의사와 상담해 보는 편이 좋다.

 

10.또한,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렵거나  밤에 소변을 보는  빈뇨, 야간뇨 등 소변 불편감이 있는

남성이라면 전립선비대증 의심해볼 수 있다.

 

전립선이 커지면 요도를 압박하게 되면서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소변보기가힘들고,

소변을 보고 난 뒤에도 시원치 않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등 소변 불편감 즉 배뇨장애가 나타난다.

 

50대에는 50%, 60대에는 60%, 70대에는 70%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남성에게

흔한 전립선비대증은 일차적으로 약물요법으로 치료하게 된다.

 

11.소변에서 심한 냄새가 느껴진다면  요로계의 염증이나  감염성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염증이 심할 때는 배뇨 시 통증과 반복적인 고열이 동반되며 이는 매우 심각한증상이므로

항생제 치료 등 적절한 병원치료를 꼭 받아야 한다.

신장에 문제가생겨 질산염이나 암모니아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는 경우에도 소변에서

강한 암모니아 냄새가 날 수 있다.

 

여름철 샐러드 대충 씻어먹다간 식중독 ‘위험’ 
낮 기온이 32도를 넘어서는 등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식품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4년부터 최근 5년간 전체 식중독 환자의 40%가 여름철에 집중됐다.

여름철에는  식중독균이 잘 자라는 고온다습한 기후 때문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한다. 또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가진 쥐나 바퀴벌레, 모기 등의 활동도 활발해져  주의해야 한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철 식중독 환자의 52%가 병원성대장균 때문이었다.

흔히 여름철 식중독은 해산물에의해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 감염의 주요 원인은 날로 먹는 채소다.

식중독은 원인균에 노출된 뒤 몇 시간에서 하루 안에 발병하고 일반적으로 구토,설사, 복통,

발열, 설사를 일으키며 경련을 일으키거나 수족이 마비되는 경우도 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식품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육류를 덜 익혀 먹거나 채소를

대충 씻으면 굉장히 위험하다.

냉동된 육류는 다 녹인 후 조리해야 하며 육류와 달걀은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채소는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세척해서 씻은 다음에 바로 먹는 것이 좋고,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 실온에 방치하지 말고 10도 이하 냉장 보관해야 한다.

 

음식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손과 식기를 잘 씻는 것이다. 칼과 도마는 채소와육류,

어패류 등 용도에 따라서 구분해 교차오염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한번 조리된 식품은 서로 섞이지 않게 하며 생선과 육류의 수분이 다른 식품에들어가지 않도록 보관한다.

식중독균은 10~40도에서 급속히 증식하므로 조리된 음식은 실온에 오래 두지 않는다.

냉장보존 식품은 구입 후 즉시 냉장고에 넣도록 하며 음식의 해동은 실온보다는 냉장고

내에서 하거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한다.

김종훈 고대안암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설사를 멎게 하려고 처방 없이 지사제를 먹으면 식중독

원인균이 빠져나오지 못해 오히려 안 좋을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증상이 발생한다면 반드시 내원하여 증상에 따라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출처: 세계일보 정진수 기자>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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