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송리 학암마을
지명유래 : 마을앞 봉대산 중턱의 ‘곰바위’라 부르는 큰 바위가 있는데
산에 학이 자주 와 앉아 있었다고 하여 [학암]이라 불러
지금에 이르고 있다.
마을 서쪽에 선두들[先頭野]이 있고, 동아실, 마릉지, 벌마당,
북쪽의 들인 갱이들과 동쪽에 운곡이 있고 마을 뒤의 산을 한치산
(寒峙山)이라 하는 지명이 남아 있다.
마을형성(입향조) : 처음에 입향성씨는 제주양씨이었으나 타지역으로
이주하고 1500년대에 김(금)녕김씨가 경북상주에서 김문기(金文起,
1399 - 1456)의 후손인 김예엽(1550 - ?, 호는 新齋)
이곳으로 이주해 왔다고 한다. 학암은 김(금)녕김씨 집성촌이다.
전 설 : 학새바위(마을앞 산에는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으며,
봉대산의 풍경이 매우아름다워 어느 이름모를 스님이
이곳을 지나다가 학이 살기좋은 곳이라 하여 학이
이곳에 몰고와 남겨두고 갔다.
그 뒤로 학이 살게되어 그 바위를 한새바위라 부른다고 한다.
봉대산에서 학암마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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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나무와 항아리 집
글쓴이 : 소나무와항아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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