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봐요

잼난 유머 모음

멋져.김 2016. 7. 11. 22:23




 유머 모음 - 망사지갑외
<망사지갑> 지갑을 파는 노점상 앞에 서울 부부와 어느 경상도 부부가 나란히 서 있었다. 서울 부부의 부인이 말했다. "자기야, 겨울도 지났고 지갑이 두껍고 무거워서 그러는데 저 망사지갑 하나만 사줘~~응~~?" 그러자 남편이 "그래, 자기가 갖고 싶다는데 사야지!!.."라며 지갑을 샀다. 옆에서 부러운 눈초리로 바라보던 경상도 부인, 용기를 내 어 남편에게.. "지도예, 겨울지갑이라서 무거븐데 망사지갑 하나 사주이소~~!"라며 애교까지 떨었다. 그러자 묵묵히 있던 경상도 남편 왈, "와~~아? 돈이 덥다 카드나???.. " ㅋㅋㅋ~ <장희빈과 숙종> 옛날에 장희빈이 인현왕후를 시해하려다 발각되어 숙종에 게 사약을 받게 되었다. 장희빈은 억울하게 생각하고는 사약 그릇을 들고 숙종에게 달려가서 외쳤다. 장희빈(사약을 보이며) "이것이 진정 마마의 마음이시옵니까? ??" 이 말을 들은 숙종은 두 눈을 지긋이 감고 한참을 생각 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내 마음은 그 사약 그릇 밑에 적어 놓았느리라 ~~!!" 한가닥의 희망을 고대하던 장희빈은 얼른 그릇 밑을 보았다. 하지만, 그 글자를 본 장희빈은 사약을 마시기도 전에 입에 거품을 물고 죽고 말았다. 사약 그릇 밑에는 이렇게 적 혀 있었다. "원샷~~!!" 흐흐~



<누님 저 왔습니다>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 결혼한 신혼부부가 있었다.
둘은 나이도 동갑이고 결혼후에도 친구처럼 허물없이 농담도
잘하며 지내는 터였다.
하루는 시골에 있는 시아버지가 내일이면 아들네 집에 잠깐
들릴 겨를이 있을 것 같아 사전에 알려주기 위해 전화를 했다.
"나다, 애비다!!.." 시아버지와 신랑 목소리가 워낙 같았고
신랑이 가끔 장난 전화를 했기에 새댁은 신랑인줄 알았다.
"웃기지마~!.." "애비라니깐?.." "장난치지 말라니까?~ "
"허~ 그 참, 애비래두!~ " "네가 애비라면 난 네 누님이다!~"
다음 날 시아버지가 올라 왔다. 그리고 며느리에게 하는 말,
"누님!!~~ 저 왔습니다!!!" ㅋㅋㅋ~~



<본처 온다~~>

한 중년 남자가 젊고 예쁜 여자와 정사를 하다가 복상사 했다.
그런데 남자의 물건은 죽지 않고 마냥 그대로 있어 입관해야
하는데 관이 닫히지 않았다. 어떤 처방을 해도 물건이 계속 서
있어 난감했다. 그러던 중 고명하신 스님 한 분이 오셔서 불경
을 읽어드리자 남자의 물건이 살그머니 죽는게 아닌가!
입관을 마치고 하도 신기해서 스님께 불경드린 내용이 뭐냐고
물어봤더니 스님 왈!,
"본처 온다! 본처 온다! 본처 온다!.." 흐흐흐~~

<남편을 기절시킨 부인>

45층짜리 아파트의 꼭대기 층에 사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이 부부는 맞벌이 부부인데 잉꼬부부라 꼭 퇴근시간을 맞추어
함께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난 것이었습니다.
부부는 하는 수 없이 걸어서 올라갔지요
하지만 45층까지 간다는 것이 너무나도 끔찍했습니다.
그래서 지루함을 잊고 재미있게 걸어 올라가기 위해서 번갈아
가며 무서운 이야기를 하기로 했지요. 이야기를 하다보니
처녀귀신, 몽달귀신 등 갖가지 귀신들이 다 나왔고, 드디어
45층까지 왔습니다.
이번에는 아내가 이야기를 할 차례였지요. 아내는 조용히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들은 남편은 입에
거품을 물고 기절하는 것이었어요.
남편을 기절시킨 그 말은, 
"여보!~ 나 수위실에서 열쇠 안 찾아왔어!!.." ㅋㅋ~~



<해수욕장에 다녀온 여자>

해수욕장을 다녀온 여인을 만나 남자가 물었다.
남자: 얼굴이 새까맣게 탔는데 몸 전체도 그렇게 탔어요?
여자: 아뇨, 한 곳만 빼놓고는 다 탔어요!
남자: 호기심이 나서 어딘데요?
여자: 보여드릴까요?
남자: 군침이 도는지 예!~
여자: 그럼 저쪽으로 가서 보여드릴께요?(호젓한 곳으로 남
자를 끌고 간다)
여자: 손가락을 움직이더니 결혼 반지를 빼면서 
"이 반지 자리요!!.."  ㅎㅎㅎ~

<벌거벗은 여자들>

커다란 그 농장은 변두리에 큰 연못이 있었다. 그런데 그
연못은 수영하기 좋게 가꿔져 있었다. 어느 날 저녁
남자는 연못을 둘러보고 오기로 했다. 연못에 가까이 다가
가자 왁자지껄하는 소리가 들렸다.
가 보니 젊은 여자 여럿이서 벌거벗고 헤엄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남자가 기척을 보이자, 여자들은 연못의 깊은 곳으
로 몰려갔다. 그러고는 한 여자가 남자에게 소리쳤다.
"당신이 가기 전엔 나가지 않을거예요!" 그러자 남자는 능청
을 떨면서 남자 왈!,
"난 아가씨들이 알몸으로 걸어 나오는 걸 보려고 온 게 아니
고, 악어에게 먹이를 주려고 온거란 말이예요!!"
아가씨들 "............................."



<도박의 종말>

친구끼리 도박을 하다가 큰돈을 잃은 친구가 심장마비로 그
자리에서 죽었다. 친구들은 앙칼진 그의 부인에게 알려야
겠는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난감했다.
우선 친구 집에 전화를 걸었다. "아주머니, 남편이 어제
도박을 하다가 큰 돈을 몽땅 잃었습니다.!!.."
그러자 부인 왈!,
"으이구!~ 나가 뒈지라고 해요!!.."
친구: "네!~ 이미 소원대로 그렇게 됐습니다.!!" ㅋㅋ~~

<부부상태>

10대: 서로가 뭣 모르고 산다.
20대: 서로가 신나서 산다.
30대: 서로가 한 눈 팔며 산다.
40대: 서로가 마지못해 산다.
50대: 서로가 가엾어서 산다.
60대: 서로가 필요해서 산다.
70대: 서로가 고마워서 산다.



<사나이 12불(十二不)>

4不幸 1不 : 술을 보고는 그냥 지나가지를 못한다.
        2不 : 마시고는 갈 망정 들고 가지는 못한다.
		3不 : 반주 없이는 밥을 먹지 못한다.
		4不 : 술기운 없이는 잠을 자지 못한다.
4不思 5不 : 술자리에선 안주를 생각지 않는다.
        6不 : 술자리에선 주머니를 생각지 않는다.
		7不 : 술자리에선 집 생각, 회사 생각을 하지 않는다.
		8不 : 술자리에선 권주를 사양치 않는다.
4不在 9不 : 술 마시고 집에 안 들어간 적이 없다.
       10不 : 술 마시고 그냥 자는 법이 없다(봉사는 필히)
	   11不 : 술 마시고 늦잠 잔 적이 없다.
	   12不 : 술 마시고 해장국을 찾은 적이 없다.
<웃기는 사자성어>

01.새옹지마 : 새 처럼 옹졸하게 지(*)하지 마라.
02.발본색원 : 발기는 본래 *스의 근원이다.
03.이심전심 : 이순자 마음이 전두환 마음.
04.침소봉대 : 잠자리에서는 봉(?)이 대접을 받는다.
05.사형선고 : 사정과 형편에 따라 선택하고 고른다.
06.전라남도 : 홀딱 벗은 남자의 그림.
07.좌불안석 : 좌우지간에 불고기는 안심을 석쇠에 구워야 제맛.
08.요조숙녀 : 요강에 조용히 앉아서 잠이 든 여자.
09.변화무쌍 : 변절한 화냥(*)은 무조건(*)년 이다.



울님들께서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