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남의 나쁜점을 탓 할때는~~

멋져.김 2016. 7. 6. 21:26

 

남의 나쁜 점을 탓할 때는 엄하게 지적하지 말고

 

 

잘못을 받아들일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지적해야 하며,

남에게 착한 것을 가르칠 때는 그 과정을 높이지 말며

 

 

남이 따를 수 있는 한도에서 일러 줘야 한다.

 

 

攻人之惡 無太嚴 要思其堪受

공 익 지 악 무 태 엄 요 사 기 감 수

 

敎人以善 毋過高 當使其可從

교 인 이 선 무 과 고 당 사 기 가 종

부처가 대승을 만나면 대승에 맞는 법을 전하고

소승을 만나면 소승에 맞는 법을 전했던 것처럼,

남의 나쁜 점을 지적 할 때는 남이 그 잘못을 받아들일 수 있는

한도내에서 하여야 합니다.

오히려 그 정도가 지나치면 역 효과가 나기 때문입니다.

남에게 착한 것을 가르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대방이 모르고 있는 힘든 것을 가르치다 보면

오히려 싫증이 나게 되고 게으름을 피우게 되어 나중에는

선을 가르치는 효과가 전혀 나지 않는 법입니다.

이 도리를 깨우치다 보면 나에게도 덕이 쌓이기 마련입니다.

꾸중도 칭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알맞은 꾸중은 남에게 도리어 덕이 되어 그 사람의 나쁜 행실이

좋아질 때도 있는 것입니다.

이는 공자가 "평균 정도의 사람에게 높은 수준의 학문을 말하지 않는다"고

한 것과 같습니다.<옮겨온 글>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의 속도  (0) 2016.07.06
다 쓰고 갑니다  (0) 2016.07.06
인생에는 모범답안이 없습니다.  (0) 2016.07.06
♡ 어두운 순간은 반드시 지나간다 ♡   (0) 2016.07.05
이런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0) 2016.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