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하늘에 그대 얼굴 그리며
밤 하늘에 그대얼굴 그리며 오늘도 그대별을 찾는다 수 많은 별중에 유난히 맑은 그대별을 찾고있다 저별은 그대 별 저별은 나의 별 그중에 유난히 반짝이는 별은 빛나는 그대 눈동자가 생각이난다 그대가 보고 싶을때면 그대가 있는 은하수를 보면서 하나,둘,셋 향기있는 그대의 마음을 헤아린다 그리고그대의 영혼을 가져본다 그대가 보고싶을때 사랑한다는 그대 목소리가 아름다운 멜로디가 되어 지금 이 순간에도 그대의 목소리는 사랑의 노래되어 내 가슴에 머물고있다 詩 / 김철기
들꽃같은 사람을 만나 사랑하고 싶다 초록이 넘실거리는 길섶에 피어난 들꽃 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 비바람이 불어도 언제나 은은한 꽃향기 주는 들꽃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언제나 자유로이 만나 시가 되고 노래가 되는 그런 사람 잠시 떨어져도 그리워 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을 만나 사랑하고 싶다 비가 내리면 우산이 되어주고 눈 내리면 같이 길을 걸어주는 아름다운 마음이 씨앗이 되어 들꽃으로 피어나는 사람 만나 가슴을 내어줄 사랑을 하고 싶다 들꽃 향기에 취해 하늘에 별과 더불어 밤을 지새우며 사랑하는 마음에 진정한 입맞춤을 하면서 모든 걸 아낌없이 주는 사람 과거의 모두를 잊고 만남을 행복해하는 사람 이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며 사는 사람 그런 사람 만나 사랑하고 싶다 누군가 보아주지 않지만 혼자서 마음의 향기를 내며 들꽃처럼 기다릴 줄 아는 사람 스케치북에 마음의 그림을 그려 만남의 시간을 추억의 칸으로 메워가며 언제나 행복해 하는 그런 사람 인생의 세월을 같이 가면서 마음으로 사랑하며 살고 싶다 시 이효녕
행복이란 들꽃 향기에 무더위 삭히고 잠들어버린 칠월의 바람아 행복이란 마음이란다 누구나 한번쯤은 피 터지는 아픔 상흔의 날개 치유하지 못해 어둠의 도시를 헤매 일 때가 있다 그때 손 내밀어 기댈 수 있는 진솔한 마음 줄 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이다 가슴 깊이 꼭꼭 묻어 두었던 상흔 후회의 틀을 벋어 훌 훌 털어 낼 수 있는 용기 있다면 그 또한 지혜로운 행복이다 언젠가 길을 잃고 어둠의 터널 속으로 빠져들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빛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빛은 어둠의 깨우침이요 어둠은 빛의 깨우침이다 어둠과 빛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게 없다 누군가 상처를 주었다 해서 원망 만 하지 마라 그것을 깨우침의 기회로 삼는다면 그 또한 행복의 지름길이다 시/유 진이님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 그 모습을 받아들이기 위해 마음을 열라. 공원의 벤치나 길거리에서 서로 다른 걸음걸이로 걸어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서서 또는 걸어가며 이야기를 나누는 이들을 보면서도 기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샤를로테 케이슬의 '기쁨의 옆자리' 中-
그리움님들 안녕하세요?
요즘 우편으로 오는 편지..
글쎄요..?받아보신 분 계실까요?
예전엔 편지 보내고 나면
삼일 후에 도착 한다는거 알면서도
바로 답장을 기다리면서
우체부 아저씨를 기다리던 생각이 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