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소중한 오늘을 위하여 멋져.김 2015. 11. 30. 12:41 소중한 오늘을 위하여세상은 좋은 일을 했다고 꼭 좋은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나쁜 일을 했다고 꼭 나쁜 결과만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노력을 했음에도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을 때 우리의 삶은 상처 입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것이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전부는 아닙니다. 비록 세상은 우리가 노력한 만큼 꼭 그만큼의 눈에 보이는 결과는 주지 않을지라도 항상 우리에게 그에 합당하는 많은 것들을 줍니다.세상은 항상 성공을 보장해 주지는 않지만 꼭 노력한 그만큼의 성장을 우리에게 약속해 줍니다. 세상이 주는 시련과 실패는 우리를 부유하게는 만들지 않지만 인내와 지혜를 선물합니다. 저는 알고 있습니다. 노력한 그만큼 세상은 정확하게 우리에게 그 무엇인가를 준다고 만일 오늘을 우리가 성실히 돌본다면 세상은 우리의 내일을 돌볼 것이라고 출처 : 박성철 《오늘을 위하여》중에서 나오는 음악 : Love Me Tender - Connie Francis초겨울 찬바람에 이미 입동 지나고 겨울 아직은 가을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가지 마라. 잡고 싶지만 어찌하리 계절은 싸늘한 바람 밀어냅니다. 머지않아 흰 눈 내리고 찬바람에 옷깃 여미는 겨울을 맞이합니다. 찬바람 눈보라 치는 밤 매서운 한풍에 서럽게 문풍지 울어댑니다. 갈대 흐느끼는 강 언덕 안개 속에 달빛도 잠재우는 강풍이 붑니다.텅 빈 나뭇가지 외로워 창 밖 세찬 바람 슬픈 나뭇가지 통곡합니다. 모두가 떨고 있는 계절 앙상한 나뭇가지 끝에 가랑잎 춤을 춥니다. 붉은 잎 삶을 이별하고 단풍잎 하나 날아와 내 어깨에 떨어집니다. 못내 아쉬운 이별이기에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한 장의 뒹구는 나뭇잎에도 많은 사람들 무심의 발자국 놓여진 길엔숫한 사연들이 강물처럼 넘쳐 나고한 장의 뒹구는 나뭇잎에도 속내 깊은 이야기가 숨어 있더라.간혹 길 다 마주치는 눈빛 하나 저도 몰래 핏빛 멍울로 저려오는 것은그네들의 삶이 나의 삶 같기 때문이리니살아가는 모습들 달라도 마음 모서리 앉아 있는 멍울 꽃들은 골수 깊이 스민 내 아픔 같았기에 덧없는 인생 길에서도 자꾸 눈물이 나더라.천년의 숨박꼭질 속에 만난 그대와 나옷깃 스친 여린 만남의 인연 속에눈부셨던 찰나의 마주침어찌 소중하다 하지 않으랴.눈처럼 고운 사람아사람이 사람을 만나 평행선 같은 한 길 눈빛 마주 두고 걷는 것은가슴 한켠 못 버리는 정 때문이란다. 미운 정 고운 정 단풍잎 물들듯색깔로 영혼 밭에 스며들어아픔은 아픔대로슬픔은 슬픔대로기쁨은 기쁨대로껴안아 주고, 다독여 주며 가는 세월을 헤아리며 말 한마디, 눈빛으로 주는 사랑그게 사람 사는 모습이란다.사람아 물빛처럼 고운 사람아가진 것 없는 서러운 인생이라빈손에 눈물만 고일지라도 그렇게 그렇게마음 하나 나눠주면서 사는 것길 걸어가는 사람의 모습이란다. 출처 : 이효녕 글 중에서 좁은 문 넓은 문좁은 문을 통과하려면 마음이 넓어야만 합니다. 좁은 마음으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매사에 사랑을 넣어 행동하려고 노력해야만마음이 아주 조금씩이라도 넓어질 수가 있음을저는 매일 새롭게 체험합니다. 우리가 겸손에 대해 말하긴 너무도 쉽지만,참으로 겸손하게 자신을 아무런 기대 없이낮추는 것은 쉽지 않음을 갈수록 절감합니다. 자신의 잘못이나 허물을 아무 변명 없이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온유함에도꾸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출처 : 이해인 마음의 마사지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에 둘러 쌓여 이 세상을 살고 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마찰을 느끼거나,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면 스트레스는 점점 가중 될 뿐이다. 그 원인은 알고 보면 마음의 응어리에 있다. 마음에 생긴 응어리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는 바로 '마음의 마사지'가 필요하게 돼는 것이다.사람은 여러 가지 면을 지닌 다면체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에 초점을 두는가, '어디를 보는가' '어느 정도로 넓게 전체를 볼 수 있는가' 등으로 그 사람에 대한 평가나 이해의 정도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저 사람의 다른 면은 어떨까'하고 다른 각도에서 보려하는 조그만 노력만으로도 마음 속 응어리는 풀어지기 시작한다. 사람의 마음은 단순하고 변덕스러운 부분이 있다. 만약 상대가 싫증이 난다면 의식적으로라도 마음의 스위치를 전환시키자. 상대의 좋은 점 찾기를 시작하자.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 하므로써 자신의 결점을 장점으로 바꿔보자. 현재 내 모습을 인정하면 스스로에 대한 반감이나 스트레스는 거짓말 같이 사라질 수 있다. 마음이 굳어 있으면 보고 있어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옮겨온 글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