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이 가을에 보고싶은 사람 멋져.김 2015. 9. 29. 11:51 ♣ 이 가을에 보고싶은 사람 ♣ 얼굴에 상냥한 미소를 띠고마음이 흰 눈처럼 포근하고 잔잔한 바다처럼 평화롭고매사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모든 사람과 사물을 대할 때 따뜻한 가슴으로 포용하는마음이 푸른 바다처럼 넓고 잔잔한 호수처럼 깊은 사람얼굴에 진한 화장을 하지 않아세월이 묻어나는 잔주름에서연륜 느낄 수 있는 순수한 사람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안녕을, 비록 멀리 떨어져 있어도전화 메일로 식사 거르지 말라고끼니 걱정을 해 주는 사람저녁에 영혼이라도 함께 하는밤을 맞이하자고 밤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정이 많은 사람항시 나의 건강을 걱정해 주며 아무에게도 할 수 없는 이야기도 나와 주고받아 서로 위로해 주며 의지할 수 있어 신뢰가는 사람기쁜 일은 함께 기뻐하고 슬픈 일은 함께 위로하며 서로마음을 공유해 기쁨은 배가 되고슬픔은 반감시켜주는 사람호젓한 산책로에서 두 사람일 때사랑의 표시로 입맞춤을 원하면 가벼운 입맞춤에 응해주는 사람계절에 편승하여 때론 함께 차를 타고 바닷가 레스토랑에서 정담 나누며 차 한잔할 수 있는 여유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이제껏 살아온 세월보다 앞으로 살 날이 짧아 인생무상을 느끼며남은 여생 애절함을 느끼는 사람서로 안녕을 위해 기도하며때론 몸 아프다고 어리광부려도 따뜻한 마음으로 걱정하며쾌유를 빌어주는 고마운 사람생일 알려줘 부담없는 선물로 축하해달라고 속마음 숨김없이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사람몸이 아프면 절대 안 되겠지만 병실에 입원한다면 간병인 통해 쾌유의 꽃다발을 보내 주면고마운 마음에 감동하여 눈시울에 눈물지으며 행복해 할 사람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영원히 둘만의 사랑을 아름답게 간직하고 마지막 사랑이고 싶다는 사람이런 나의 이상형인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기에세월이 흐를 수록 가을이 오면 당신이 눈물겹도록 더욱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인연을 그리며... ♧좋은 글 중에서 옮김♧ ♬ 가을을 남기고간 사랑 / 노래 패티김 ♬ 가을을 남기고 떠난사랑겨울은 아직 멀리있는데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의 눈물은향기로운 꿈이었나당신의 눈물이 생각날때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되어어두운 밤하늘에 흘러가리아 그대곁에 잠들고 싶어라날개를 접은 철새처~럼~눈물로 쓰여진 그편지는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내사랑 꽃이 되고싶어라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