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가난한 마음의 행복

멋져.김 2015. 7. 21. 12:39

      +♡+ 가난한 마음의 행복 +♡+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체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 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 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

      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고

      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 가난한 마음의 행복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