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나를 생각하게 하는 글 멋져.김 2015. 1. 20. 20:07 나를 생각하게 하는 글나는 믿는다고 하면서 의심도 합니다. 나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잘난 체도 합니다. 나는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하면서 닫기도 합니다. 나는 정직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나는 떠난다고 하면서 돌아와 있고 다시 떠날 생각을 합니다. 나는 참아야 한다고 하면서 화를 내고 시원해 합니다. 나는 눈물을 흘리다가 우스운 일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나는 외로울수록 바쁜 척합니다. 나는 같이 가자고 하면 혼자 있고 싶고 혼자 있으라 하면 같이 가고 싶어집니다나는 봄에는 봄이 좋다 하고 가을에는 가을이 좋다 합니다. 나는 남에게는 쉬는 것이 좋다고 말하면서 계속 일만 합니다. 나는 희망을 품으면서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나는 벗어나고 싶어하면서 소속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변화를 좋아하지만 안정도 좋아합니다. 나는 절약하자고 하지만 낭비할 때도 있습니다. 나는 약속을 하고나서 지키고 싶지 않아 핑계를 찾기도 합니다. 나는 남의 성공에 박수를 치지만 속으로는 질투도 합니다. 나는 실패도 도움이 된다고 말하지만 내가 실패하는 것은 두렵습니다나는 너그러운 척하지만 까다롭습니다. 나는 감사의 인사를 하지만 불평도 털어놓고 싶습니다. 나는 사람들 만나기를 좋아하지만 두렵기도 합니다. 나는 사랑한다는 말하지만 미워할 때도 있습니다흔들리고 괴로워하면서 오늘은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이 있습니다. 그 내일을 품고 오늘은 이렇게 청개구리로 살고 있습니다..출처 :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중에서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마음은 우리의 손으로만질 수 없는 부분입니다.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먼저 마음을 주어야만 합니다.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진실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그렇게 하지 않으면마음의 빗장을 열 수 없습니다.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은자신의 마음을 낮추어야 합니다.높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아무도 마음의 문을 열지 않습니다.최대한 낮추고 최대한 섬기는 자세로 다가가야 합니다.마음을 움직이는 도구는 마음뿐입니다.그 마음은 순수해야 합니다.그 마음은 깨끗해야 합니다.그 마음은 아름다워야 합니다.그 마음은 상대방을 더 위하는 마음이여야 합니다.성숙한 마음은 겸손한 마음입니다.성숙한 마음은 세워주는 마음입니다.성숙한 마음은 덮어주는 마음입니다.성숙한 마음은 양보하는 마음입니다.상대방의 싫은 소리도 잘 들어주고상대방의 감정도 잘 소화하고상대방의 결점도 잘 덮어줄 수 있을 때상대방으로부터 마음을 얻습니다.마음을 얻는 것이재물을 얻는것 보다 낫습니다.마음을 얻는 순수한 지혜를 가지세요.마음을 잘 만져 주십시요.마음을 잘 치유해 주십시요.마음을 잘 이해해 주십시요.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옮김>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