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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한말씀- 도덕경에서

멋져.김 2013. 12. 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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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자의 한말씀

노자는 "도덕경" 에서

이르기를

죄악 중에 탐욕보다

더 큰 죄악이 없고재앙 중에는 만족할 줄

모르는 것 보다더 큰 재앙이 없고

허물 중에는 욕망을 채우려는 것 보다 더

큰 허물은 없느니라라고 했다.

지족상락(知足常樂)만족할 줄 알면

인생이 즐거운데

그놈의 탐욕, 노탐과 노욕이

뭐길래 우리들의 인생

말년을 망치곤 하는가.

보지않아도 좋은 것

보지 말라고 우리들의 시력은

서서히 어두워지고

듣지 않아도 좋은 것

듣지 말라고 우리들 청력도

가물가물 해지고

말하지 않아도 좋은 것

말하지 말라고 늙으면

말수가 적어지는 것도

먹지 않아도 좋은 것

먹지 말라고 식욕이 떨어지는 것

모두가 신의 섭리 아니던가.

그래서 인생

예순, 일흔 줄에는 항상 자제와 절제,

모든일에 지나침이 없어야하지 않던가.

돈이나 재산, 지위나 명예

더 욕심말고 이제는

다 잊고 살면 되고

 

허망한 꿈이나 못이룬한(恨)이제는 접고

살아도 부끄럽지 않다.

술이나 좋은 음식을 즐기는

식탐(食貪)도 성인병의 원인이 될 뿐이다.

하물며 이 나이에 무슨 여자가 있어야 한다며

밝히고 추근거리는 꼬락서니는 볼썽 사납다.

예(禮)-예를 지켜 법도를

넘지않음을 알아야 하고의(儀)-스스로 나서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염(廉)-청결하여 사악함을

감추지 않아야 하고치(恥)-잘못을 쫓지않는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주책과 인색만 있고

존경과 명예가 없는 늙음은

무관심과 냉소의 손가락질만 있을 뿐이다.

소외되고 외롭다는 푸념도 어쩜 우리들

스스로 자초한 것 아닌가.

노욕과 노탐 버리고 맑고 밝은

마음일 때 우리는 존경받고

우러러 보는 원로가 될 수 있다.

고운 심성, 바른 교양으로

살아야 멋진 할아버지

할머니가 될 수 있지

않겠는가?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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