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은 버리는 거야◈
욕심은
질투는
시기란 놈은
어디로부터 온 것일까?
다툼은
성냄은
불평이란 놈은
어디로부터 온 것일까?
왜 사람 사는 동네에
이런 못된 것들이 있는걸까?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그러한 것이 있기 때문에
세상사 발전하는거라고..."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그것은 아닌 거 같다
발전하면 할수록
삶의 질은 좋아질 지 모르지만
삶의 질이 사람을 평화롭게 하지 못하는 것 같다.
발전하지 못해도
오래 살지 못해도
정 나누며 따뜻하게 사는 것이 좋을 때가 있었다.
순박함이 그리움이 되어 버린,
신실함과 의로움이 덕목이었던,
가난해도 이웃을 생각하고 살던
그 삶이 고상한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이 달라 헤어지고
성격이 달라 헤어지고
힘들게 함이 싫어 헤어지고
서로가 아닌 나 중심의 삶이 되어버린
동물적이며 이기적인 욕심은 버려야 한다
잘됨의 기준이
가짐의 기준이
왜 부와 지식, 지혜, 건강 등이어야 하나
사람의 행복의 기준이
거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고상한 취미를 위해 살고
함께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바라는 것이 욕심이 아닌
평화와 사랑이었더라면...
"물러나라"가 아니고
"네가 해야만 돼"
"내가 더 가져야 해"가 아니고
"네가 더 가져야 해"라고 한다면
얼마나
얼마나 좋을까
행복과 기쁨은
많이 가질수록 더 행복하지만
욕심은
버리고 버릴수록 행복해 지는거야
허참...
정말이라니까!?
-해처럼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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