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고에도 요령이 있다.

충고에도 요령이 있다. 사람들이 진심으로 충고한다는 것은 말처럼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당신이 진심으로 하는 추고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문제에 단순히 직면하게 만드는 것 이상으로 문제를 명료하게 정의 내려주는 선의의 행동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래의 원칙들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1. 비공개적으로 그리고 개인적으로 하라 2. 가능한 신속하게 하라. 그것이 오랫동안 기다리게 만드는 것보다 자연스럽다. 3. 한 번에 한 가지씩만 안건을 말하라. 긴 목록의 안건 때문에 중압감을 느끼게 하지는 말라. 4. 우선 논지를 완전히 이해시키고 나면 그것을 반복해서 말하지 말라. 5. 그 사람이 변화시킬 수 있는 행동에 대해서만 다루라. 그가 할 수 없는 것을 요구하면 그는 당신과의 관계에서 좌절하게 된다. 6. 빈정거리지 말라. 빈정거림은 당신이 사람들의 행동 때문에 화가 난 것이 아니라 사람들 때문에 화가 난 것임을 표현하는 방법일 뿐이다. 그 빈정거림은 상대에게 불쾌감을 일으킨다. 7. ‘항상, 혹은 ‘절대로’ 라는 단어를 피하라. 이런 단어는 말의 정확도를 떨어뜨리고 사람들을 방어적으로 만든다. 8. 가능하다면 비판을 제안이나 질문으로 제시하라. 9.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나 특정 조직의 입장을 대변하는 식으로 말하지말라. 그것은 당신이 자신이 한 말에 확신이 없었음을 말하는 것이다. 10. 칭찬을 잊지말라. 설사 불만의 요소를 말하더라도 칭찬으로 시작하고 문제점을 지적한뒤 다시 칭찬으로 마무리하는 표현을 사용하라. 펜실베니아 대학의 교수이자 정신과 박사인 데이빗 번스는 이렇게 말한다. “설득력 있는 의사소통에서 당신이 범할 수 있는 최대의 실수는 당신의 견해와 감정 표현에 최우선 순위를 두는 것이다.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자기말을 들어주고 자기를 존중해주며 이해해 주는 것이다. 당신이 자신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느끼는 순간 그 사람들은 당신의 칭찬 뿐 아니라 비판과 질책마저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된다. 출처: 존 맥스웰 著, “리더십의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