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그대와 나의 인연~~

멋져.김 2014. 9. 19. 07:59




      그대와 나의 인연

      당신과 나의 만남이
      좋은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애닯은 사연도 아니고
      절실한 집착도 아닌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은
      그런 안개꽃 같은 인연

      너무도 아까워 그저 마주 보고만 있는
      그런 만남 그냥 있어만 줘도 고마운
      그런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뿌듯함으로
      세상을 헤쳐나가게 힘을 주는 그런 만남

      조용한 미소로 단지 웃어만 주는 그런 만남
      아무런 이유 없이 그저 좋기만 한
      그런 만남이었으면 합니다.

      사랑한다고 표현하지 않아도
      바라보는 눈빛으로 느낄 수 있는

      조용한 찻집에서 아무 말 없어도
      서로를 느낄 수 있는

      깊은 강물이 조용히 흐르듯
      서로의 마음을 깊게 헤아려 주는
      그런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비록 안타까울지라도 이 다음엔
      정말 진실했었노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
      은은한 만남이었음 좋겠습니다

      사랑한다고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만남이었음 좋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가슴으로 그리는 사랑

    누군가 말했던가요.
    사랑을 하면 가슴이 아프고 그립고
    보고싶다고 그 모든 것을 느껴야만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그대를 내 가슴 한켠에 담아두고
    혼자서 매일 가슴앓이 하듯
    그리움과 보고픔으로
    하루하루가 가고 있습니다.

    다시는 내게
    이런 사랑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다시는 내게
    이런 그리움과 보고픔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가슴 시리도록
    그대 그리움으로 내 가슴을
    울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대가 가슴아파 할까봐
    그대에게 보고싶단 말 한 마디 못하고
    가슴으로만 그대를 불러보는 이 마음
    그대는 정녕 아시려나

    하루 하루가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가슴 한켠에 왠지 허전함이
    맴도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끔 허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현실 속에 이루어질 수 없는 그대와의
    아픈 사랑에 목놓아 울어버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대와 함께 할 수 있음은
    너무도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만약 신께서 내 생에 단 한번 한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난 주저 없이
    꼬~옥 그대의 손을 마주잡겠습니다.

    그대가 내가 되고 내가 그대가 되어.
    언제까지나 해바라기 사랑으로 남고 싶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옮겨옴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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