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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꿔보자

멋져.김 2014. 2. 26. 07:22

★생각을 바꿔보자★

 

생각을 바꿔보자!

 

우리들은 긍정으로 들어가는 문을 앞에 두고

많은 핑계와 방해로 들어가기를 게을리해왔다.

또한 실패와 절망의 원인만을 따지며

 그 과거 속에 얽매여

 미래를 보지 못한 어리석은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

 

말끝에 붙어버린 ‘~해 죽겠네!’,

조금만 힘들어도 금방 포기해 버리는 습성과 같은

 부정적 목소리는 메아리가 돼 생활 전반을 지배하고 있다.

 

하지만 단어 하나 차이인 ‘긍정’과 ‘부정’은

 마음을 어느 곳에 두느냐에 따라

 천국과 지옥으로 나뉜다. 

  당신의 선택은 어느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가?

 

긍정의 믿음으로 방향을 바꾸면

 새로운 공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긍정의 삶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생각을 바꿔보자!

 NO를 거꾸로 보면 on 이 된다.

 어떨때는 "노"로 보지 말도 "온"으로 생각을 바꾸자.

 

 

세상에 이름을 남긴 현인(賢人)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보람 있는 삶인가를 깨달아 인생관(人生觀)을 정리한다.

 

그리고 그것을 후세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傳)한다,

여기 4대 성인(聖人)의 한 사람인

 공자(孔子)의 인생관(人生觀)을 들여다보자.


15세가 되면 (志學)학문에 뜻을 두고

 진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그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30세가 되면 (而立)지나온 일들을 돌아보고

 평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겠다는 인생관을 세운다.


40세가 되면 (不惑)경험이 쌓여

 스스로 자신의 잘함과 잘 못함을 판단하고

 유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50세가 되면 (知天命)세상의 이치를 알고

 모든 만물은 홀로 존재할 수 없고

 상호 도움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과 우주의 존재를 알고 자연에 순응한다.

 

 

60세가 되면 (耳順)모든 소리를 이해하고 순하게 듣는다.

만물의 소리는 진리이고 인간의 말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음을 안다.

 

어리석은 자들이 따지고 화내고 시비하는 것이니

무슨 말을 들어도 화내지 않는다.


70세가 되면 (從心所欲不踰矩)몸과 마음이

 하고 싶은 일을 하여도 법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

공자가 만약에 21세기에 온다면 무어라고 말할까?


80세가 넘으면 자기가 닦은 공덕을

 남에게 돌려서 자타가 함께 깨달아

 행복해지는 회향(廻鄕)과,

 90세가 넘으면 천명을 다하고

 편안히 죽음을 맞이하는 고종명(考終命)이라 하지 않을까.

 

 

지금 우리 나이를 한 살 더하면서

 세대를 넘어서는 분들도 있다.

나는 지금 어느 세대에 살고 있으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 가는가.

 

자신을 가끔씩 돌아보고

 바른 인생관인가를 점검해 볼 일이다.

향기(香氣)는

 존재(存在)의 가장 완성(完成)된 모습에서 발(發)한다.

 

존재의 진정한 완성은 그 형상의 한계를 떠나

 전체와 하나가 되는 행보(行步)이다.

소원(所願)을 이루면 향기(香氣)가 날까?

 

옛날이나 지금이나 대개의 행복은

 출세(出世)에 있다고 믿고,

가진 수단을 동원해 벼슬을 달고, 권세를 잡고,

 재벌이 되어 보려고 안간힘을 쓴다.

 

이렇게 출세한 사람들은 다 행복할까?

행복(幸福)은 추구(追求)하는 것이 아니라

발견(發見)하는 것이라 한다.

 

삶의 아름다움은

 재산이나 지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사람의 정성에 있다.

 

한 생을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을 만나면

진솔한 향기를 느끼고 잔잔한 깨우침이 일어난다.

좋은글에서 <옮김>